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특집에 출연하면서 대통령 집 냉장고가 최초 공개된다고 해요.
대통령 부부가 방송 전면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권력 행사와 특혜 논란이 동시에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집 냉장고, 최초 공개 예고에 ‘파장’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어요.
취임 후 대통령의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 대통령 집 냉장고 공개 자체가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다가 국민적 관심까지 몰고 있답니다.
추석 연휴에 대통령 내외의 사적인 공간이 대중에게 어떤 이미지를 줄지 주목받고 있어요.
대통령 부부의 집밥·추억, 시청자와 나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방송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과 명절과 얽힌 개인적인 추억, 평소 즐기는 음식들을 직접 소개한다고 해요.
두 사람은 방송에서 “K-푸드 전도사” 역할을 맡으며 명절 분위기와 한국 농수산물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제철 재료와 각종 한식 식재료가 담겨 있을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어요.
특히 방송을 통해 친근감과 소통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여느 정권과 다른 행보로 보입니다.
글로벌 중계, 대통령 예능 논란은 세계적 관심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동시 방영되는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대통령 부부의 사적 이미지와 K-컬처를 전달할 예정이라 말했어요.
국민들에게는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전한다고 밝히고,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음식이라는 매개로 신선한 K-컬처 문화를 알릴 기회를 만든다 강조했어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대통령 이미지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국제적으로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