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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157 float-center" data-idxno="20815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MBC '신인감독 김연경' "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9/47448_208157_122.jpg" />
<figcaption>MBC &#39;신인감독 김연경&#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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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연경이 신인감독으로 데뷔하며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그녀의 행보에 누리꾼들의의&nbsp;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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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배구 선구 김연경, 신인 감독으로 데뷔</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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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158 float-center" data-idxno="2081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10px"><img alt="MBC '신인감독 김연경'"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9/47448_208158_1210.jpg" />
<figcaption>MBC &#39;신인감독 김연경&#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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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일 방송된 MBC 새 예능 &#39;신인감독 김연경&#39; 1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구단 &#39;필승 원더독스&#39;의 창단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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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9;배구 레전드&#39; 김연경의 은퇴 후 첫 행보는 신인 감독으로, 제작진은<strong> "목표는 진짜 프로팀 8구단. 2부리그의 씨앗이 되는 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strong>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연경은 "일이 좀 커졌네?"라면서도 8구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걸 속사포로 말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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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감독 계약을 한 김연경은 코치진 회의에서 PPT까지 직접 준비하고, 트라이아웃 방식까지 직접 구상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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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개된 필승 원더독스 창단식. 선수들에 이어 <strong>배구의 열혈 팬인 세븐틴 부승관이 팀 매니저로 등장</strong>했습니다. 부승관은 "전 배구에 진심이라 작년엔 배구 경기를 다 봤다. 프로에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제가 모르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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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김연경, 0년차 신인 감독</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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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159 float-center" data-idxno="20815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10px"><img alt="MBC '신인감독 김연경'"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9/47448_208159_1228.jpg" />
<figcaption>MBC &#39;신인감독 김연경&#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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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코치, 전력분석관, 트레이너에 이어 20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0년 차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등장했습니다. 팀명 <strong>&#39;필승 원더독스&#39;</strong>가 공개된 후 갑자기 암전이 됐고, "운동선수들의 실력은 연봉으로 평가된다"라며 선수들의 연봉 등급이 공개됐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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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솔, 이나연, 표승주 등은 F, 이진, 김나희, 윤영인, 문명화, 한송희 등은 C였습니다. C와 F로만 가득찬 상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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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선수들의 연봉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적절하지 않죠. 충분히 지금도 프로팀에 가서 뛸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다. <strong>프로팀에 비슷한 연봉까진 끌어올려야 한단 생각이 든다</strong>"라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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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배구 관계자들의 평가?</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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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160 float-center" data-idxno="20816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10px"><img alt="MBC '신인감독 김연경'"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9/47448_208160_1233.jpg" />
<figcaption>MBC &#39;신인감독 김연경&#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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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배구 관계자들의 적나라한 평가까지 공개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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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배구계 청하&#39;로 불리는 <strong>이진</strong>에 대해선 "스타성도 있고, 기량도 갖추고 있다"라면서 <strong>"외모로 이슈가 많이 됐다. 어린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보니 그 인기가 실력인 양 착각하고 있다"</strong>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부승관은 "내가 아프다"라고 했고, 이진은 눈물을 보이며 "프로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얼굴에만 신경 쓴다고"라고 털어놓았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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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161 float-center" data-idxno="20816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10px"><img alt="MBC '신인감독 김연경'"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9/47448_208161_1239.jpg" />
<figcaption>MBC &#39;신인감독 김연경&#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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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한민국 대표팀 경력 7년인<strong> 표승주</strong>에 대한 평가는 더 심각했습니다. 이에 김연경은 "생각 안 하고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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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는 <strong>"제가 정말 잘했다면 다른 팀에 무조건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화나지만, 그게 저의 꼬리표니까 인정할 수 있다"</strong>라고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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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style="font-size:1.25rem;"><strong>"진짜인지 가짜지도자인지 잘 모르겠다"</strong></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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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8162 float-center" data-idxno="20816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10px"><img alt="MBC '신인감독 김연경'" src="https://cdn.salgoonews.com/news/photo/202509/47448_208162_1254.jpg" />
<figcaption>MBC &#39;신인감독 김연경&#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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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연경의 평가도 이어졌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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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관계자들은 서로에게 먼저 하라고 미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정철 전 감독은 말을 더듬다가<strong> "선수와 지도자는 완전 다르다"</strong>라고 했고, 차상현 전 감독은 "예능으로만 접근하면 착각하는 것 같고,<strong> 진짜인지 가짜 지도자인지 잘 모르겠다. 정말 진심으로 했으면 좋겠다</strong>"는 바람을 전했습니다.&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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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우리도 저 전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인터뷰에서<strong> "가짜 지도자 맞긴 하다. 방송은 안 끼워주나 보다. 전 진짜가 아니라 가짜라 괜찮다"</strong>라고 밝혔습니다. 원더독스의 최종 목표는 프로팀 제 8구단으로, 선수들은 구단주가 나타날 때까지 실력으로 증명해야 했다. <strong>목표는 과반승으로, 3패를 넘어가면 팀은 해체될 거라고 예고됐습니다.&nbsp;</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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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연경은 선수들 훈련을 시키다 결국 <strong>"개판 오 분 전"</strong>이라고 분노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선수들이 잔뜩 긴장한 채 헤매자, 김연경은 당황했습니다.&nbsp;</p>

MBC '신인감독 김연경'김연경이 신인감독으로 데뷔하며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그녀의 행보에 누리꾼들의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구 선구 김연경, 신인 감독으로

'배구 선수' 김연경, 은퇴 후 신인 감독 데뷔전 근황..."가짜 지도자" 냉정한 평가에 분노? (+예능, 원더독스, 부승관)